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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고추재배 계약농가 대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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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고추재배 계약농가 대상 교육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7.01 11:08
  • 호수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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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높은 고품질 고추 생산 앞장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이 지난달 27일 고추 계약재배 6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고품질 생산 교육(농협케미컬 박규영 팀장), 농약잔류검출 PLS교육(청양농산물품질관리원 김경중 소장), 고추수매 품질관리와 군납고추 현황(청양농협 명민수 고추가공공장장) 등이 강의됐다.

특히 주요 문제점으로 고추바이러스(총채벌레)방제, PLS기준 및 사용법 등을 알아보고 품질과 안전성이 높고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마늘·양파와 함께 3대 양념채소인 청양고추는 토질에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 밤낮 일교차, 깨끗한 공기와 물 등 천혜의 조건 속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 맛이 좋고 빛깔이 고우며 과육이 두꺼워 전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로 꼽힌다. 군내에서는 950ha에 4,068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오호근 조합장은 “지난해 폭염과 가뭄에도 명품고추를 생산하기 위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청양고추 재배에 자부심을 불어넣고 고품질고추를 생산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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