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첫 CYS-Net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지원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 김기준 위원장 등 15명이 참석,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중 강동주 숭의수련원장은 임원 선출을 통해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위원들은 2019년 상반기 운영사업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토론은 필수연계기관 간 지원 연계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직업교육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강동주 부위원장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성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방안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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