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천의 토속어종과 생태자원 복원으로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종묘 방류행사가 지난달 27일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에서 시행됐다.
이날 방류한 종묘는 지역 주민들이 희망하는 어종으로 선택해 참게 20만 미, 다슬기 2백만 패, 붕어 10만 마리로 수산자원 복원은 물론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천어촌계 회원들과 김기준 부군수, 구기수 군의장 등 30여 명은 종묘가 지천에서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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