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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배려로 단결하는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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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배려로 단결하는 청남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7.01 10:51
  • 호수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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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체육대회, 전 종목 ‘수박팀’ 우승

제8회 청남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22일 청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구기수 군의장 및 의원, 출향인,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마련된 주민자치위원회 난타, 풍물 공연은 주민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한숙(내직1리) 씨에게 자랑스런 청남면민(효행·선행)상이 전달됐으며, 군정발전유공(조영수·청소1리), 지역발전유공(김경기·왕진1리), 감사패(김봉환·공영건설주식회사, 전완병·전진건설주식회사)가 수여됐다. 이어 전영석 청남면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수창 체육회장의 대회사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2부 체육대회는 명덕·멜론·토마토·앵봉·한우고추·수박팀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줄다리기, 400m 혼합계주 종목 모두 수박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번외로 마련된 박타기는 어른들도 경기에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경기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임호택(왕진2리) 씨가 ‘돌아가는 삼각지’라로 우승을 차지, 완전한 수박팀의 우승을 못 박았다.

김수창 회장은 “체육회가 민간으로 이관된 후 두 번째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라며 “화합과 배려, 단결로 신명나는 청남, 행복한 청남을 위해 모두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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