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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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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최우수’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7.01 10:38
  • 호수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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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중운동 교실 우수프로그램 선정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렸으며, 운영 점검 및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실적과 자원 활용 및 사업운영 노력 정도 부문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전국 254개 기초단체 시설 중 청양군 등 3개 단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료원은 장애인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 장애인 전담 치료사를 채용해 재활운동실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장애인 수중운동 교실’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장애인 재활에 매우 효율적일 뿐 아니라 만족도가 높아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상경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광역시도와 지자체 보건소 및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종합점검과 분석을 통해 우수기관 및 업무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우수사례 및 재활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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