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4:04 (화)
함께 모여 화합하는 시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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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화합하는 시간 가졌어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6.24 17:20
  • 호수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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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필로스캐슬 네번째 화합마당 개최

정산필로스캐슬 입주민들이 지난 15일 아파트 내 주차장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입주민 52세대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돈곤 군수,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명숙 도의원, 차미숙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화합한마당에서 주민들은 인사 후 서로 간 소통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동안 불편했던 점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이승현 마을변호사에게서 그동안 궁금했던 법률 상담을 받기도 했으며, 정산면사무소(면장 김대수)는 텐트·테이블·의자 등을 제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기고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김돈곤 군수는 “아파트는 주택과 다르게 문을 닫고 살기 때문에 소통과 화합이 어려울 수 있다”며 “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더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순재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특성상 층간소음 등 사소한 말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며 “조금씩 더 양보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으로 행복한 아파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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