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청양군 담당공무원,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중앙선 절선 등 총 11개의 안건을 다뤘다.
심의결과는 대치면 구치리 중앙선 절선 등 8건이 가결됐고, 가결된 안건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도록 힘을 쏟을 방침이다.
한편 도로 형태상 중앙선 절선이 불가능한 정산면 군도 등 부결된 3건은 도로개선 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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