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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흐름 맞춘 통일관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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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흐름 맞춘 통일관 심어줬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6.24 17:15
  • 호수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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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청송초 안보현장견학 주관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지회장 유석근)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통일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를 지난 14일 공주시에 위치한 충남통일관에서 가졌다.
이날 안보견학에는 청송초등학교(교장 황화연) 고학년과 인솔교사 등 34명이 참여했고, 자유총연맹 군지회에서 임원들이 동행했다. 지회임원 중에는 청송초 출신의 채치병 부회장이 함께해 어린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자유총연맹은 ‘자유수호 안보현장견학’이란 주제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고, 학생들은 충남통일관에서 남·북간의 평화정착 및 화해협력의 시대를 맞이하는 현실에서 장래 나라를 이끌 주역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를 배웠다.
학생들은 또 무궁화 펜던트만들기, 남한말과 북한말 오작교 게임, 산가지놀이, 알치기놀이, 통일엽서쓰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남북의 상황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안보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에서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이고, 하루 빨리 평화통일을 이뤄 남북 주민들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바랐고, 유석근 지회장은 “학생들이 안보견학을 통해 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통일을 대비하는 능력을 키웠으면 한다. 지역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고 통일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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