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로타리클럽, 친선탁구 리그로 친목도모
국제로타리3620지구 청양칠갑산로타리클럽(회장 김평수)이 지난 15일 정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탁구클럽 활성화 지원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 및 친선탁구리그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창 청양군탁구협회장, 김종대 청양홍성협의회 사무차장, 조진영 정산중학교장, 김재덕 차차기 회장 및 클럽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정산중·고등학교 탁구부 선수 14명에게 각 30만 원 씩 전달됐다. 또한 점심은 클럽에서 직접 도시락을 제공했으며, 이외에 자전거, 탁구용품 가방 등 경품도 마련됐다.
김수창 탁구협회장은 “청양 탁구 꿈나무들이 활동하는 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해주신 칠갑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평수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오늘만큼은 탁구동호인 모두가 즐거운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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