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상태바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6.24 16:40
  • 호수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면새마을협, 효 잔치 열고 생신상 올려

목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서봉원·이용금)가 지난 20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어른 공경의 마음을 담아 ‘효 사랑 경로잔치’를 열고 어버이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김문기 명예면장, 류동선 목면장, 강민희 군협의회장, 성락용 노인회장 등 면내 어르신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효 잔치 개최 이래 최다 인원 참석의 성황을 이뤘다.

효 경로잔치는 식전 공연으로 유상조 단장이 이끄는 신명나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돼 흥을 돋웠으며, 어른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노래교실 ·아코디언·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어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떡 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신을 맞은 어른들을 축하했다.
잔치에 참석한 어른은 “모내기도 끝나고 마침 바쁜 일이 없는 때에 행사가 열려 잔치에 왔는데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좋은 시간 보내고 간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봉원·이용금 회장은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신 어른들을 뵈니 기쁘다.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 가족과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자율방범대는 행사장 안내와 교통정리, 주민자치위는 어른들 모셔오기 등 면내 단체들이 힘을 모아 화합 잘되는 목면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