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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복싱선수들 정상자리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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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복싱선수들 정상자리 놓고 격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6.24 11:10
  • 호수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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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전국대회…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복싱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9 전국 종별 복싱선수권대회’가 지난 18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달 24일까지 7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제69회 전국 중·고·대학교 복싱선수권대회, 제188회 전국여자복싱선수권대회, 제14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를 겸해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300여 명이 청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종별대회는 복싱 유망주 발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싱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루는 각축장이어서 국내 체육관계자들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종목은 남자부문 중등부 14체급, 고등부 10체급, 대학부 10체급, 일반부 10체급과 여자부문 중등부 3체급, 고등부 3체급, 일반부 3체급으로, 진행방식은 중등부 2분 3회전, 고등부와 대학부 및 일반부는 모든 체급이 3분 3회전이다.

청양은 군청복싱팀(감독 정수연)이 실업대회에 라이트플라이급 안성호, 라이트헤비급 박진훈, 슈퍼헤비급 송화평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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