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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습 진행, 지역인재 발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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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습 진행, 지역인재 발굴 ‘본격화’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6.24 10:58
  • 호수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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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수자원공사, 협약 구체화 사업 일환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이하 K-water)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은 지난해 12월 대학과 K-water가 맺은 업무협약을 구체화 하는 첫 사업이다.
앞서 대학과 K-water는 지역인재 발굴을 공동목표로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지원 활동,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기반 활용 등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도립대 자치행정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등 관련학과에서 총 13명의 재학생이 지원했으며, 선별 결과 자치행정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 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약 8주간 K-water 대전 본사에서 전공과 관련 있는 부서에 배치되며, 효과적인 업무 습득을 위해 멘토링과 직무관련 이론 및 직무수행(OJT· on-the-job training) 교육을 받는다.
허재영 총장은 “대한민국 대표 물 관리 공기업인 K-water와 손잡고 지역인재 육성에 나선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두 기관의 협력 관계를 넓혀가자”며 “청년 취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바탕을 만들기 위해 공적 책임이 있는 두 기관이 힘과 지혜를 모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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