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칠갑산로타리클럽 19대와 2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정산 늘봄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임한 19대 김평수 회장은 1년의 활동기간 동안 청양홍성지역 체육대회 개최, 정산면 광생리 화장실 설치작업, 천안로타리클럽과 합동 환경보호캠페인, 기아체험, 무궁화나무 심기, 정산중·고 탁구부 장학금 수여식 및 탁구리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그는 “초아의 봉사를 신조로 지난 1년 동안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자랑스런 로타리안과 클럽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대 김진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김평수 회장님과 임원님들 그동안 수고하셨고 역대회장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로타리를 잘 이끌어나가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칠갑산로타리안의 온기를 나눠드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김종연 총무, 윤안수 재무, 김평수 사찰, 김수형(멤버쉽)·이정대(봉사)·임창길(로타리재단)·이영채(공공이미지)·윤혁수(회원관리) 위원장과 함께 1년동안 20대 로타리클럽을 운영하게 됐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이임하는 김평수 회장, 김진환 총무, 윤안수 재무에게 회원일동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이밖에 이임회장 표창(김진환, 윤안수), 배우자감사(전옥순), 신입회원패(조붕현·이장우·이장섭·이종재·강경택)가 수여됐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