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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여해보니 책임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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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여해보니 책임감 ‘확’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6.17 13:15
  • 호수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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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초, 학생 참여형 운영위원회 개최

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가 실천적 민주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개최한 제135회 학교운영위원회는 2019학년도 수학여행 등 3가지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의 임원진이 회의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의결 과정을 참관했다.

회의 후반부 기타 논의 시간에는 다모임 회장인 정진황(6학년) 학생이 발언권을 얻어 ‘출입구에서 신발에 묻은 진흙과 지푸라기 등의 오물을 털 수 있는 깔개를 설치해 달라’는 등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학교운영위원들은 다모임 회장이 제시한 안건을 듣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조해림(6학년) 임원회 학생은 “회의에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과정을 지켜보니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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