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대회서 충남 유일 청양 운곡팀 우승
제26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청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대한게이트볼협회(맹수일) 주최, ㈔대한게이트볼협회,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박인영), 청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유성현)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충청남도, 청양군, 충청남도체육회, 청양군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128개팀, 12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도’가 280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권에서는 유일하게 B그룹에 속한 청양 운곡팀이 우승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맹수일 회장은 “게이트볼은 생활 속에서 운동을 실천해 건강과 친목도모, 화합을 다지는 운동”이라고 말했고,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을 찾아 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게이트볼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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