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상생발전 위한 지속적인 교류 약속
상태바
상생발전 위한 지속적인 교류 약속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6.17 11:38
  • 호수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금천구 소상공인회 비봉에서 워크숍
▲ 최병순 금천구상인회장이 비봉면과의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말하고 있다.

서울시 ㈔금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최병순. 이하 금천구상인회)는 지난 13일 비봉면 일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금천구상인회의 이번 방문은 2017년 비봉면과 자매결연 후 두 지역의 교류차원에서 이뤄졌고, 이날 워크숍에는 임원과 리더스아카데미 제19기 수료생(회장 이은춘)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금천구상인회는 먼저 면사무소에 들러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이경학 면장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면복지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비봉에서 일정을 마친 뒤 청양 관광지인 출렁다리 등을 둘러보며 지역을 이해하고, 앞으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최병순 회장은 “올해 서울시 소기업상공인협의회장에 선출됐고, 중소기업 중앙회 등 여러 관련시설에 비봉면을 소개하고 있다”며 “회원들 중에는 도시생활을 접고 전국 각 지역 농촌에 내려가는 분들이 있는데 청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은 충남의 중심지로 인구가 적고 열악하지만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힐링지역”이라면서 “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삶의 터전을 잡고 지역에 애정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고, 도농교류와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