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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결하는 로타리 배려 통한 봉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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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결하는 로타리 배려 통한 봉사 다짐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6.17 11:36
  • 호수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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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로타리 강의용·레드로타리 신주희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45대·46대 청양로타리클럽과 제5대·6대 청양레드로타리클럽 ‘회장·임원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청양읍 행복웨딩홀에서 펼쳐졌다.

▲ 청양로타리 강의용 취임회장 내외(왼쪽)와 이중연 이임회장 내외.

이날 행사는 1부로 유복순 이임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개회선언, 황재환 차기회장의 로타리 강령 낭독, 감사패 수여, 클럽기 인수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이중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마음먹기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며, 생각하기에 따라 행동과 인생이 달라진다”며 “봉사는 많이 누릴 수 있는 가운데 하는 것이 아니다, 부족하지만 작은 씨앗하나라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정순임 이임회장은 “창립회원으로 시작해 회장을 역임하는 등 로타리와 함께한 시간이 6년을 맞이했다”며 “세상에 감동을 주는 로타리안이 되겠다 약속했는데 얼마만큼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잔잔한 울림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레드로타리 정순임 이임회장(왼쪽)과 신주희 취임회장 내외.

2부는 이춘희 취임총무가 맡았으며 이임회장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신입 회원 입회선서, 장학금 증서수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용 취임회장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이임하는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안이라는 자긍심과 봉사로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로타리는 세계를 연결하는 고리다. 배려를 통한 봉사를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주희 취임회장은 “레드로타리 성장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창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클럽이지만 지역사회에서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사회적 리더라는 소명의식과 봉사자로서의 열정을 가지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청양로타리클럽은 강 회장과 황재환 부회장, 신동선 총무, 조한균 재무 등 60명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청양레드로타리클럽은 신 회장과 이춘희 총무, 황현정 재무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봉사한다.

한편 그동안 로타리 발전에 물심양면 뒷받침해준 이진희(비봉) 회원과 이임임원 배우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이날 이임한 청양로타리 이중연 회장·김동혁 총무·고광열 재무, 레드로타리 정순임 회장·유복순 총무·노재희 재무에게 공로패와 골드핀이 수여됐다. 김한나(청양중3), 이선민·명진우(청양중2)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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