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집, 자유학년제 공동교육과정 마련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우원)이 지역연계 사업으로 자유학기제를 맞은 군내 중학교 대상 작가와의 인문학 공감토크 강의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문화의집 2층 댄스실에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작가인 노지양 씨가 맡았다.
이날 동영중·화성중·청신여중 2학년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 26명은 출판 번역, 에세이 쓰는 법, 글쓰기·독서 모임, 방송작가가 하는 일 등을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안상숙 문화의집 청소년지도자는 “이번 강의는 자유학년제와 진로에 중점을 맞춘 강의로 지역 연계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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