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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미래재단 설립, 나눔 행보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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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미래재단 설립, 나눔 행보 ‘적극’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6.17 11:24
  • 호수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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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공동체 기여 약속
▲ 김장환 이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글로벌암웨이 법무담당 스캇발포어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이사회 구성원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의 꿈 실현을 돕고, 소비자와 취약계층 권익보호, 문화예술 지원 등 한국사회의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이하 미래재단)을 공식출범하며 보다 적극적인 나눔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설립기념 행사를 갖고 기본재산 30억 원을 출연하고 매년 핵심 사업 진행을 위한 운영금으로 약 15억 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미래재단의 주요사업은 한국암웨이를 대표하는 기존 사회공헌활동인 △‘꿈을 품는 아이들’ 사업의 확대 운영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아트프라이즈사업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피해예방 사업 등이 있다.

미래재단은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김병배(공정거래실천모임대표, (전)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김수정(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김왕기(법무법인 율촌 고문) △김장환(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엄명숙(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오대식(세무법인 제일티앤엠 대표) △이준범(한국암웨이 법무담당임원 전무이사) △현천욱(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경중(미래재단 사무총장, 상임이사) 등 사회각계 각층 전문가들을 이사회 구성원으로 초빙했다.

김장환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의 근간이자 핵심 비전인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다’를 우리사회에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의 꿈 실현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공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소비자보호에 힘쓰는 등 다각도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전문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보다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투명한 사회발전과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지난 28년간 전국의 조손,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꿈을 품는 아이들’, ‘결식아동보호사업’, ‘희망비타민자원봉사’, ‘건강지킴이’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청양 지역에도 고주영(수정초) 학생 등 총 20명의 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좋은공기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전 직원이 나무심기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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