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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이 청양읍 정책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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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이 청양읍 정책 된다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6.11 09:37
  • 호수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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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주민자치회, 찾아가는 마을설명회

청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재후)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분과별 찾아가는 마을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마을환경·농촌경제·홍보교육분과 회원들은 읍내1리와 4리·백천리, 교월1·2·3리, 송방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났다. 이어 7일까지 문화여가·지역복지분과 등 총 5개 분과 위원들은 시간을 정해 읍내 26개리를 찾아갔다.

설명회는 주민자치를 생소해 하는 주민들에게 개념 전파 및 살기 좋은 청양읍 만들기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 중 좋은 것은 오는 28일 개최될 주민총회 시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또 읍민 2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주민총회에서 투표에 의해 최종 선정된 안건은 관련부서 검토 및 사업계획 수립 후 시행으로 가시화된다.
이재후 회장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로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며 “이 같은 열정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읍주민자치회는 설명회 참석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난감은행과 주민자치회 총회 홍보 가방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일주일에 서너 번씩 분과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안건을 제시하고 좋은 안건을 선별해 월례회의에 올리고 있다. 이중 2차 선별을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읍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제시한 안건도 총회 안건으로 올리기 위해 마을설명회를 가졌고, 앞으로 학교 등 다양한 장소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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