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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협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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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협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대회 ‘성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6.10 17:33
  • 호수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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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종우승…2위 서울, 3위 충남

제4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박상순) 주최, 충청남도족구협회(회장 김기선), 청양군족구협회(회장 손찬식) 주관, 청양군과 청양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국 족구 동호인 1100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전국최강·일반·40·50· 60대·여성·초등·중등·고등·충남일반·임원부 등 11개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예선 리그전 후 1, 2위가 본선에 진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경기도가 종합 1위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서울특별시(2위), 3위는 충청남도가 뒤를 이었다.
박상순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생겨난 유일한 종목이자 대중스포츠인 족구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대한 체육회 족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착식 회장은 “경기를 위해 청양을 찾아주신 17개 시·도 족구협회장님들과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이곳에서 풀기를 바라고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대회는 전국 동호인 상호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 생활체육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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