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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청정청양에서 우정과 친목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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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청정청양에서 우정과 친목도모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9.06.10 17:30
  • 호수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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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
▲ 그라운드골프 선수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합에 전념하고 있다.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제8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청양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충청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선용)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팀 8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축을 벌였고,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부의장, 최진혁 충남체육회 훈련부장 등도 함께해 축하했다.

7일 열린 개회식은 유희태 청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의 행사선언으로 시작,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의식행사를 간소화 했다. 이날 최대규 충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 사무국장은 그라운드골프 저변확대와 협회발전에 기여해 충청남도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유선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신단련에 적합한 운동으로 장수를 위한 스포츠”라며 “각 지역을 대표한 선수들은 언제나 청춘이라는 자세로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맘껏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또 “충남도지사기 대회가 지난해는 중부권대회였지만, 올해는 전국대회로 승격됐다. 내년에는 국제대회로 격상되기 위해 충남도협회는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들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청양에서 즐겁게 경기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김돈곤 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건강 100세 시대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어르신들이 그라운드골프로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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