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6.24 월 17:56
 
인기검색어 : 농촌체험, 청양군
   
> 뉴스 > 경제/사회
     
무이띠뚜앰 씨의 청양사는 이야기
[1300호] 2019년 06월 10일 (월) 17:27:45 청양신문 기자 webmaster@cynews.co.kr
   

화성면에서 살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무이띠뚜앰 씨를 소개하려 한다.
2009년 남편 김승태 씨와 결혼해 한국에 온 그는 지난 10년 간 한국어 습득, 한국 요리 및 풍습을 익히는데 생각 이상의 어려움이 많았단다. 특히 그 동안 10살 된 아들과 7살 된 딸을 키우면서 전업주부로 지내다 5년 정도는 공장 일을 하며 한국생활을 배우기도 했다.

그러다 1년 전, 택배 일을 하던 남편이 당시 거래처 중 한 곳인 떡 방앗간을 인수하면서 ‘조치원 떡 방앗간’(화성면 소재)을 함께 운영하게 됐다.
남편 김씨는 15년 전 서울에서 떡집에 근무한 경력을 살려 “떡을 만들어 여러 사람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떡을 만드는 기술을 배웠다고 했다.

무이띠뚜앰 씨는 남편의 방앗간 운영 제의에 흔쾌히 승낙했단다. 하지만 시작하고 보니 어려움이 많았단다. 고향에서 농사일은 해봤지만 방앗간 일은 처음이었기 때문. 또 직장과 달리 아침 일찍부터 떡 기계를 돌리고 밤늦게까지 만들어야 해서 더 정신이 없었단다.
“떡 종류를 외우는 것, 또 간을 맞추는 일이 가장 어렵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아이들을 봐 주신다고 친정어머니가 와 계셔서 좀 나아요. 덕분에 제가 일에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하죠.” 

무이띠뚜앰 씨는 하루하루가 바쁘지만 주변 베트남 친구와 이웃들이 도와줘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 주문을 받고 “맛있게 먹었어요”라는 한마디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청양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청양신문(http://www.c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남양 심종기 씨 장녀, 변호사 합격
제13대 청양문화원장 선거 3명 출사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 얌체주차 ‘기승
삼가 명복을 빕니다
한국암웨이미래재단 설립, 나눔 행보
개복숭아 수확해 마을발전기금 마련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세계 연결하는 로타리 배려 통한 봉사
우제권 한국미협청양지부장 초대전
제13대 청양문화원장 선거 후보자 (
| 청소년보호정책
청양읍 칠갑산로2길 13(읍내4리 287-1) | 제보 및 문의 041-944-0001 | 팩스 041-944-0004 | 등록번호 충남아00059
등록일자 2009.07.30 | 발행인 (주)청양신문사 김근환 | 편집인 김근환 | 개인정보·청소년관리책임자 안흥수 기자
Copyright 2008 e-청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