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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청양 최고 봉사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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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청양 최고 봉사자 다짐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6.10 17:09
  • 호수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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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율방범대, 범죄예방 결의 한마음대회 가져

제19회 범죄예방결의대회와 방범가족한마음대회가 지난 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면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방범대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먼저 결의대회는 이장원 내무부회장의 행동강령낭독을 시작으로 모범대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 범죄예방결의와 법질서확립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작년 우승팀인 미당자율방범대로부터 우승기 반환이 이뤄졌으며, 대표선수 선서를 통해 대원 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오찬 후 이뤄진 한마음대회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신발양궁 등 4개 종목의 체육경기가 펼쳐졌으며 다양한 경품과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돼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을 대치면이 차지했으며, 2위는 비봉면, 3위는 청남면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면우 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야간방범, 청소년 안전지킴이, 각종행사시 교통통제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남녀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지역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 속에서 더욱 방범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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