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지난 4일 대학일자리센터에서 ‘2019년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면접비 지원 사업과 실습학기제를 통한 학점인정작업운영 등 다양한 고용정책 지원 강화 마련을 위한 것.

이날 회의에는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된 협의체인 충청남도, 충남경제진흥원, 보령고용센터, 충남테크노파크, JM커리어 등 관련기관 5곳의 고용정책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전년도 사업에 대한 환류와 올해 주요 사업 방향 등을 검토했다. 

논의 결과, 취업성공패키지 홍보 강화 및 조기 신청, 취업 상담 확대, 대학인턴 2년제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등을 올해 주요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면접비 지원 사업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실습학기제를 검토하는 등 기관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