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골목문화제 ‘HELLO!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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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골목문화제 ‘HELLO! 1970!’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6.03 15:56
  • 호수 12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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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모두에게 추억과 과거여행 선사

제4회 청춘골목문화제가 축제를 방문한 어른에게 추억을, 아이에게는 과거로의 여행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달 25일 청양초등학교 앞 칠간산로 9길 일원에서 열린 ‘헬로우 1970’ 골목축제를 통해서다.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우)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교류를 통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원도심지 내에서 즐기는 골목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 1000여 명이 다녀갔다.

‘헬로우 1970’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청춘골목문화제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주제로 했으며 △옛 청양거리 사진전(구 터미널) △청양문학 시서화(문인협회) △옛날 뮤직다방(청춘씨드, 다래정) △길거리 탁구대회 △전통 어죽 경연대회(미꾸리팀 우승) △옛날 오락실 △전통손두부체험(가파마을) △아로마테라피 △추억의 뻥튀기 △캐릭터솜사탕 △페이스페인팅 △찾아가는 음악회(늘푸른 악단, 색소폰 앙상블, 풍물단, 인디밴드, 퓨전국악그룹) △지역민 노래자랑 등 1970년대 거리 풍경과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또 청양읍부녀회와 청춘씨드(충남도립대학생)가 마련한 고추장떡, 전, 떡볶이, 청양 전통주류 등 먹을거리 부스는 축제 방문객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줬다. 지역업체의 후원도 이어져 농수산물, 선물세트, 선풍기 등의 경품추첨도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축제장를 방문한 한 주민은 “70년대 내가 즐겨 찾던 음악다방에서 DJ에게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고 따뜻한 쌍화차도 한잔 했다”며 “잠시나마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양읍 중심지활성화 사업은 80억 원 규모로 2019년 5월 착공해 △청춘하우스(동아리활동, 전시시설) △면 공관(공연시설) △봄봄음악방(문화시설) 등 2020년까지 사업 완료 및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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