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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배구대회 군청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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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배구대회 군청팀 우승
  • 청양신문
  • 승인 200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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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군농협, 3위 정산고·읍면연합
준우승 군농협, 3위 정산고·읍면연합

청양 배구의 맥을 잇고 각 직장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3일 개최된 ‘제19회 청양JC 회장기 군내 직장친선 배구대회’에서 군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청양군청을 비롯 한국통신, 청양교육청, 소방파출소, 읍면연합, 청양여상, 정산고, 군농협, 청양대학 등 8개팀이 출전한 이날 대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에는 군청과 청양농협 팀이 올라와 자웅을 겨뤘다.
양팀은 결승전 답게 서로 강스파이크를 주고 받는 등 팽팽한 열전을 벌이며 세트 스코어 1:1까지 가는 시소게임을 벌였으나 막판 화이팅을 보인 군청 팀이 마지막 3세트에서 21:18로 신승, 올해 새로 만든 우승기의 첫 주인이 됐으며 군농협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위는 패자부활전에서 청양대를 꺽은 정산고와 읍면연합팀이 차지했으며 한국통신팀은 화합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군청팀의 김흥근 선수가, 감독상은 최현흥(군청), 군농협의 고은희 선수는 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청양청년회의소 임용식 회장은 제9회 충남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청양초등교 선수단에 전하는 후원금을 김창호 청양초 교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 3연패로 우승기를 영원히 가지게 돼 주최측이 다시 우승기를 제작하게 만든 청양경찰서 팀은 5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지방청장배 축구대회 참가 관계로 불참,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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