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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 편의제공 상생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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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 편의제공 상생발전 논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6.03 14:08
  • 호수 12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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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농공단지 관리소장, 단지활성화 간담회

청양군이 군내 농공단지 활성화와 입주업체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를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유재천 미래전략과장과 담당공무원, 군내 5곳의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김 군수가 농공단지 방문 자리에서 받은 건의내용 처리결과를 알렸고, 농공단지관리소장은 단지관리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군에 전달했다.
군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건의 중 농공단지 유치업종 다양화, 운곡 1농공단지 단지내 제설작업 등 2건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칠갑마루 공동브랜드 활성화, 단지내 가로등 전기료 지원, 운곡 1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증축, 운곡 2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 정산농공단지 오·폐수 관로교체, 화성농공단지의 고장난 CCTV 수리와 보령과의 군경계 환경정화 및 구내식당 리모델링 등 8건은 단기간에 처리하기로 약속했다.
이밖에 정산농공단지 기숙사 신축과 공업용수 개발, 운곡 2농공단지 오·폐수 시설 증축 및 대형관정 설치, 화성과 비봉농공단지 광역상수도 연결 등 6건은 예산문제로 장기 추진사업으로 분류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입하고 기숙사를 건립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사무소장들은 “지자체가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깊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며 “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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