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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12위 목표 막바지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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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12위 목표 막바지 맹훈련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5.26 12:26
  • 호수 12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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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회의, 이춘복 이사 맥문동차 후원

청양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돈곤)가 제25회 충남도장애인 체육대회 12위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는 지난 21일 청양시장상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논의됐다.

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안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총 21개 종목(정식16·시범1·전시4)이 진행된다. 군에서는 이중 볼링, 역도, 배드민턴, 육상, 게이트볼 등 12개의 정식 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e-sports) 등 총 13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90명, 임원·보호자 80명, 자원봉사자16명 등 186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종합 13위의 성적에 머물러 올해는 종합 12위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공설운동장, 문화체육센터 등에서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또 종목별 경기장 현황과 일정, 분담 안내로 차질 없는 체육회 참석, 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체육회 이춘복(꽃뫼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사가 꽃뫼맥문동차 3000병(약 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장애인체육회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함으로, 체육회는 이 이사의 배려와 후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돈곤 회장은 “선수들의 실력과 연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신명나게 뛸 수 있다”며 “격려와 관심을 갖고 열정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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