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성화와 효율적 영농지원 기대
청양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공동급식을 시작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소는 총 27개소로, 운곡면 고인돌·모곡·후덕동마을, 대치면 상갑·오룡·주정리, 정산면 내초·역촌리·옥현마을, 목면 대평1·2·송암2·지곡1·2·화양2리, 청남면 대출·바라터·안고듬티마을·상장1리, 장평면 분향2·적곡·죽림리, 남양면 지초실마을, 화성면 신정·화암리, 비봉면 만가대마을·양사1리다.
사업비는 4050만 원(도비 30%, 군비 70%)으로, 지원대상은 공동급식시설을 갖춰야 하며 여성농업인 조직(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이 활성화 돼 있는 곳으로 마을대표(이장 등)가 사업을 신청한 마을이다.
지원대상은 1개 마을 기준 참여자 10명 이상인 마을로, 1개소 당 인건비 15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농번기 동안(최대 30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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