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해밀반,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청양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4일 문화의집 해밀반 교실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사업설명회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는 방과후 사업의 이해를 도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한 방과후아카데미가 운영될 수 있도록 위함이다.
부모 교육시간에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짧은 강의가 진행됐으며, 부모들은 동영상으로 아카데미에서 생활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했다.
앞서 지난 22일 토리·해밀반 학생들은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고 익히고자 진행됐으며, 청양소방서 구급팀 한충희 소방교와 예방교육팀 김태형 소방교가 교육을 맡았다.
먼저 심폐소생술 교육은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도움 요청 방법, 올바른 흉부압박 자세 및 유의사항, 인공호흡법 등 심폐소생술 단계별 과정 설명 후 실습도 가졌다.
소방교육시간에는 콘센트 관리법 등 화재예방법과 119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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