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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추경 54억 6831만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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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추경 54억 6831만원 삭감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05.26 11:44
  • 호수 12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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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예결위, 학생 건강 안전 개선 초점

충남도의회 예결위(위원장 정광섭, 태안2)는 지난 15일 열린 충남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심의 결과 16건 54억원을 삭감한 4조 771억 원을 의결했다.

당초 충남교육청이 도의회 예결위에 제출한 예산은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17건 54억 원을 증·감해 부의 상정됐으며, 증액된  예산 중 설계단계로 이월이 예정되는 시설사업비 54억 원이 감액돼 예비비로 편입됐다.
이번 충청남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은 교수학습활동 286억 원, 학교운영비 75억 원, 학교재정지원 106억 원, 교육시설개선 1,983억 원, 지방채상환 3,368억 원 등으로, 본예산 보다 6255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예결위는 노후 교육환경 정비 및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개선에 초점을 두고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 중 불요불급하거나 시급성이 없는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합의를 거쳐 삭감예산을 결정했다. 삭감 예산은 체육관환기장치 32억 원, 소규모학교 시설교육환경 개선사업비 22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제312회 정례회에서 도청 및 도교육청에 대한 결산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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