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주정1리가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선도마을로 지정, 지난 16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정1리는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방문 조기검진(60세 이상), 환자 및 주민 안전관리, 환자 등록·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주정1리를 모델로 지역 치매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가족과 환자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