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이장협, 다음달 15일 여는 한마당축제 협의
남양면이장협의회(회장 김용만)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이장회의를 갖고, ‘제9회 남양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화합한마당 축제는 다음달 15일 면체육회(회장 양시형) 주최로 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도약하는 면민 화합과 단결 도모를 위한 축제이니만큼 27개리 이장들 또한 원활한 축제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진행과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축제는 6개 권역(고추·표고·한우·맥문동·알밤·멜론팀)으로 나눠 육상, 여자승부차기, 바구니에 공 넣기(60세 이상), 한궁, 공몰고 돌아오기(70세 이상) 등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호 남양면장은 “승패를 떠나 주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장님들께서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김용만 회장은 “면민 화합의 날이니 만큼 단합된 모습으로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화합한마당축제 면민대상 추천 △주민자치생활공구 대여사업 △소각시설 미 운영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하절기 방역소독 △결혼이민자가정 신청 △시청각장애인용 TV무료보급 신청 △미취업 장애인 건강검진 신청 △에너지 바우처 사업 신청 홍보 등 면정 안내사항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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