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군지회 사무실이전 개소식 가져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회장 김보연)가 지난 14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 3층에서 지회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연석회의를 가졌다.
개소식에서 회원들은 지회 활성화와 새마을가족들의 번창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또 지회 발전과 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고 회원 간 결속도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보연 회장은 “조촐하게 개소식을 갖게 됐다. 새마을가족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김돈곤 군수는 “새마을 가족들이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잦은 이사로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다.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연석회의에서는 환경살림운동 EM흙공 만들기 사업과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 일정을 협의했다. 회원들은 또 흙공 만들기는 오는 6월21일 정산면에서, 수련대회는 오는 7월16일 군민체육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청양새마을은 김보연 군지회장, 강민희 군협의회장, 강기자 군부녀회장 등 각 읍면 회원 3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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