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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과 현재가 만나는 ‘청춘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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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과 현재가 만나는 ‘청춘골목문화제’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5.20 11:49
  • 호수 12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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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농촌중심지 운영위원회, 오는 25일 개최

청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지난 10일 청양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4회 청춘골목문화제’ 계획 운영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먼저 1부로 농촌공사의 하드웨어 사업 추진 상황(사업지구 위치도, 주요시설 위치도에 따른 설계 상황)이 전달됐다.

2부에서는 오는 25일 읍 행복복지센터 앞 은행나무 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골목문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이 설명됐다. 문화제는 지역의 옛 추억과 모습이 담겨져 옛 청양과 현재 청양의 만남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달빛마켓과 연계, 운영위원회와 지역민이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읍 원도심지 내 골목 문화를 형성해 가겠다는 목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먹을거리-어죽경연대회 △볼거리-옛날사진전, 문화공연 △즐길거리-길거리 탁구대회 등이 있다.

그 외 보조 프로그램으로 운영위원회와 주민자치회 부스, 청양막걸리 시음과 판매, 먹을거리 부스(고추장떡, 전류, 떡볶이 등), 옛날 다방(전통차, 다과판매), 청양문학시서화, 옛날 오락실, 포토존, 아로마테라피 체험과 연계프로그램(달빛마켓)으로 꾸며진다.
한편 청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총 80억원(국비56억원, 지방비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청춘하우스, 청양면공관, 보보음악방, 청춘거리, 쌈지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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