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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터 노인들까지 세대 허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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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터 노인들까지 세대 허물었다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5.20 11:29
  • 호수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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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벽천해오름제, 주민축제로 대성황

올해 첫 청양지역 모두의 축제로 열린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제22회 벽천해오름제’가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노년의 세대를 허무는 무대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난 6일 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축제는 도립대와 청양군, 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지역 주민과 어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개회식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가수 심신과 민지(초혼), 박상철 등의 무대가 열렸으며, 청양 가수 염진아의 열창도 이어졌다. 개막 무대에 이어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며 군민들의 흥을 돋웠다. 이춘주 연예예술인협회장은 “젊은이들과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분위기가 너무 좋다. 내년에도 대학과 군이 함께하는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 처음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는 물론 앞으로 충남도립대와 청양군민이 많은 일들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며 “군민께서는 대학을 사랑해 주시고 도립대가 청양을 대표하는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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