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정리 임창순씨, 야생화전 호응
대치면 탄정리에서 작은 농원을 운영하는 임창순 씨의 네 번째 야생화 개인전이 지난 11일 수정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무늬 비비호, 거미줄 바위손, 장구채, 솔나리, 무늬조팜, 패랭이, 구슬 댕댕이 등 야생화와 분재 등 2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치면면인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도 전시회장을 찾아 야생화를 감상했다.
주민들은 “우리 꽃과 나무들이 정말 예쁘다”며 “덕분에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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