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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동문들 한자리 모여 모교애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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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동문들 한자리 모여 모교애 키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5.20 10:28
  • 호수 12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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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고 총동창회 제19대 신만재 회장 취임
▲ 신만재 신임회장(왼쪽)이 유재춘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청양중·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청양고등학교 청봉체육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간의 화합과 모교사랑을 다졌다.

올해 정기총회는 제18·19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개최됐고, 신만재 수석부회장(중25회)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 청양중·고 총동창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현·정선흥·김종국·유희일·김대열·안용식·김정식 역대회장과 조호영 청양장학재단이사장(재경청양군향우회장),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내빈으로 김돈곤 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구기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호중 청양고교장과 배종남 청양중교장 등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이번 총회는 김덕환 대회준비위원장(중32회)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총동창회기 입장, 모범동문 표창, 총동창회운영 경과보고, 임원선출, 동문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동문 표창은 문상준(중24회)·조병석(중31회)·현승식(중32회·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고, 이용대(중24회)·심명숙(중32회) 동문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유재춘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동문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장을 맡는 동안 걱정이 컸고 어려움도 많았으나 동문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동문들은 총동창회 발전과 모교가 명문학교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신만재 신임회장은 “총동창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역대회장들의 뒤를 이어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장을 맡는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고, 칠갑산악회와 청구회, 기수별 모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한 뒤 동문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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