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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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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확대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5.13 13:47
  • 호수 12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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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벽천해오름제 16일 개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의 축제인 ‘벽천해오름제’가 올해부터 청양군민 모두를 위한 지역 축제로 확대‧개최된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도립대 주최, 청양군 후원, 총학생회 및 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마련되며, ‘청양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주제로 대학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오후 5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심신과 민지(초혼), 박상철 등이 참석해 흥을 돋우고, 본 무대에는 인기가수 자이언티와 재키와이, 영비 등이 나와 무대를 달군다.
경품 추첨을 비롯해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신나는 참여 무대 마련, 학생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다양한 푸드트럭 등이 참여해 풍성한 먹을 거리도 즐길 수 있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 ‘벽천해오름제’는 그동안 충남도립대학인의 화합 잔치였던 대학의 축제를 청양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외연을 넓히는 첫 도전”이라며 “도립대학교의 도전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청양에 활력을 주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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