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청남중학생 대상 안보체험
청양군재향군인회(회장 여덕현)가 지난 1일 청소년들의 국가안보에 대한 관심유도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청남중학교(교장 홍진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펼쳤다.
이날 체험교육은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도라전망대 및 제3땅굴, 임진각’ 일대를 방문하는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 회원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날 안보 최일선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남북한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바른 국가관 확립은 물론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여덕현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나라사랑을 하는 마음을 키우고 안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을 이끌 미래 인재들이 바른 안보의식을 가져야 나라가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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