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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 그림 보니 가슴이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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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 그림 보니 가슴이 ‘찡’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5.13 13:30
  • 호수 12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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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실 학생들, 민원실에 작품 전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양군이 민원봉사실에 성인문해교실 학생들인 어머니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실 민원인 대기공간에 전시된 작품은 30여 점. 어머니 학생들이 갈고 닦은 것으로 가족, 꿈, 정물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그림과 글 등이다. 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익힌 70~80대 어른들의 서툰 그림과 글씨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향수를 불러일으켜 주고 있으며, 또 민원실이 민원처리를 위한 곳을 뛰어넘어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민원실에는 어린이 놀이터, 북카페, 건강코너, 인바디 측정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어머니들의 서툴지만 열심히 그린 그림을 보니 가슴이 너무 찡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양군 민원봉사실 관계자는 “앞으로 미술, 사진, 국화 등 다양한 전시회 개최로 느낌 있는 민원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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