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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집 ‘요양기관 시설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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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집 ‘요양기관 시설평가 최우수’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5.13 13:04
  • 호수 12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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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최고 인정…어버이날 행사도 함께 펼쳐

소망의집(원장 방기홍·남양면 봉암리 소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3년마다 실시되는 이 평가는 전국 4287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소망의 집은 2016년부터 3년간의 기관운영, 환경과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및 결과 등 5개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양 요양기관 최초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법인으로 운영되는 홍성1곳과 예산2곳을 제외하고 부여, 보령 등 개인에서 운영되는 곳은 소망의 집이 유일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있다.
방기홍 원장은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으로 참 돌봄을 실천한다는 기관 사명에 따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직원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망의집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 공경 분위기 확산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입소노인들과 직원, 주민 등이 자리했다.
행사는 먼저 남양침례교회 유성훈 목사의 감사기도, 공단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공로패 시상(황은주·신길남·유인숙), 동영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른들 한분 한분에게 달아드리며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소망의집 직원들과 보령 한가람국악원(원장 김춘화) 단원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는 등 어른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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