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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 고령이라도 마음은 개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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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 고령이라도 마음은 개구쟁이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5.13 12:59
  • 호수 12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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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초 14회 졸업생, 칠갑산 나들이 즐겨
▲ 목면초 14회 졸업생들이 칠갑산나들이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목면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이 지난 6일 칠갑산 일원에서 동창회 모임을 갖고, 우정을 다졌다.
이번 모임에는 청양지역 이연 회장과 조병곤 총무, 서울지역 박인규 회장과 정연동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어릴 적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80대 고령에도 교정에서 노닐 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친구들의 마음도 넉넉했다. 공주에 사는 류석봉 씨는 점심거리를 내놨고, 박인규 회장은 금일봉 찬조로 모임 때마다 변함없는 우정을 선보였다. 친구들은 천장리 출렁다리와 장곡사를 둘러보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정연동 총무는 “동창끼리 만나면 나이를 잊는 것 같다”며 “언제가 마지막 여행이 될지는 모르지만, 내년에도 만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힘쓰면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목면초 14회는 1952년 졸업한 기수이며, 동창생들은 50년 넘게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청양지역은 음력 2월 초하룻날에, 서울지역은 분기마다 한 차례씩 모여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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