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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농가 어려움 해소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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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농가 어려움 해소에 구슬땀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5.07 16:44
  • 호수 12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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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진출입로 포장공사 95% 시행

화성면(면장 강선규)이 면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가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논 진출입시 포장이 안 돼 미끄럼 사고로 벼 재배농가들이 농사를 짓는데 애로사항을 겪는 일이 빈번해지자 논 진·출입로 포장공사 발주를 실시한 것.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된 공사는 오는 17일 마무리될 예정이며, 모내기철 이전에 마무리하기 위해 더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번 발주공사로 15개 마을 전체 농경지 진출입로 95% 약 1700m 구간이 혜택을 받게 되며, 면은 내년까지 농경지 진입로 공사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주민은 “농기계로 논에 드나들다 미끄러져 많은 수리비용을 문적이 있는데, 사람 안 다친 게 천만다행이었다”며 “진입로 포장으로 앞으론 사고 걱정을 덜게 됐다”고 기뻐했다.
강선규 면장은 “모내기철이 다가오는데 농민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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