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달 30일 2019 지원협의회를 개최, 위촉식 및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청양군청 황우원 주민복지실장·김수복 아동청소년팀장·이슬 변호사, 김상경 청양보건의료원장, 교육지원청 명옥선 장학사, 청양경찰서 김명주 경무계장, 청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광렬 부장, 청양초등학교 우형순 학부모 대표, 청양신문사 이동연 기자, 청양로타리클럽 이중연 회장, 청양군자율방범대 이면우 연합대장 등 11명이며, 오는 2020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활성화 및 홍보, 체험 지원 방안 등을 이야기했으며, 자문역할과 물적·인적·콘텐츠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임원개선을 통해 김상경 의료원장이 위원장직에, 이면우 군자율방범대연합대장이 부위원장직에 선출됐으며, 아카데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청양방과후아카데미는 토리(초등)·해밀(중등)반으로 구성돼있으며,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종합적 돌봄 서비스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협의회는 사업의 주요사항 심의·결정, 운영상황 모니터링, 협력 도모, 자문역할,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사업 활성화, 중도탈락자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