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군, 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군, 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5.07 14:19
  • 호수 129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세정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 영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 발표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중앙부처 28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54곳 등 관리책임기관 325곳의 2018년도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 및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정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대처능력을 판단하는 것으로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실적검증 및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개인 역량, 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38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로 군은 행안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억5000만 원을 받아 군민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또 충남도가 실시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열악한 여건 탓에 세수기여도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으나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 체납액 완납제 운영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고 직무역량 강화와 세수확충을 위한 세무공무원 연찬회 개최, 납세자 중심의 지속적인 세정운영 등 시책추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