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곡사 사찰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내 사찰 곳곳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류에 대한 사랑을 강조 하는 봉축법회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봉축표어는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愛) 평화를!’이다.
부처님이 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가 자리 잡기를 기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절에 방문한 한 불자는 “한 발 먼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늘 마음에 담고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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