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정호)이 지난 25일 ‘퇴직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지혜와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면사무소 다목적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10여 명을 초청,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체득한 풍부한 경험과 행정노하우를 지역현안과 접목시키는 등 허심탄회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정호 면장은 △갈등조정 및 면정발전위원회 △구봉광산 화훼단지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면 역점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퇴직공무원들은 “면정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양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여러 선배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경청하고 면정에 반영해 좀 더 살기 좋은 남양면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자리를 자주 만들어 면정 추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