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센터, 맛나마늘연구회 역량강회 교육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지난 26일 청양맛나마늘 연구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한마음 대회로 화합을 다졌다.
교육에는 강상규 소장, 윤일근 농협 군지부장, 오호근 청양농협조합장, 김흥근 청남면장, 최병균 맛나마을 연구회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양념채소 연구소 홍계완 박사가 마늘의 생리적 특정, 파종 전후 주의사항, 품종선택, 생리장애, 병해충 종류와 방제법, 시기별 방제 시기, 수확 후 관리기술 등 마늘재배기술을 교육했다. 특히 홍 박사는 흑색썩음균핵병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는 시기별 방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은 김일환 왕진2리장 농가를 방문, 견학해 포장 방법을 알아봤다. 중식 후에는 한마음 대회를 열고 마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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